“내가 생각한 브랜드 로고
디자인은 이게 아닌데..”
우리는 머릿속으로 그린
무언가를 실제로 만들어내야
할 때가 있습니다.
이때 대체로 전문 기술이 필요한 경우가 많고,
이로 인해 기술력을 제공해 줄 해당 분야의
전문가들에게 외주를 맡기게 됩니다.
하지만 막상 결과물을 받아보았을 때,
예상했던 결과물과 전혀 다르거나 마음에 들지 않는
상황이 종종 생기곤 합니다.
디스페이스의 실제 고객중 40%는
타 업체에서 불만족 하신 후 재의뢰하시는 경우입니다.
왜 이러한 일들이 일어나게 될까요?
디자인 기획의 부실함
즉 만들고자 하는 것에 대한 설계가 부실한 경우입니다.
로고디자인 상품은
브랜드 키워드나 배경을 제안하는 기획이 제외되고
고객 요청에 따라 디자인만 제공하는 상품입니다.
‘전문가이니 어떻게든 알아서 잘 만들어주겠지’ 하고
고객님께서 아무런 정보를 주시지 않고
의뢰를 맡기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러한 상태로 작업에 들어가게 된다면,
이는 곧 디자인 의뢰의 실패로 이어지게 됩니다.
저희는 이런 경우라면 의뢰를 수주하지 않습니다.
이것은 잘 예측이 되었다면 다행이지만
반대일 경우엔, 고객님께서 예상했던 것과
다른 결과물이 나올 확률이 높습니다.
‘외주를 맡긴다’ 라는 것은
디자이너(제작자) 혼자 작업하는 것이 아니라
클라이언트(의뢰자)와 함께 협업이 이루어질 때
비로소 디자인이 빛을 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