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을 시작했는데
로고가 꼭 필요할까?”
“매출 상승과 로고 디자인의
연관성이 있을까?”
창업을 하기 전, 사업을 운영하다가
위와 같은 고민을 해보신 적이 있나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무조건 필요하진 않습니다.
이미 대한민국에 디자인없이도
성공한 사업사례는 무수히도 많습니다.
디자인 업체에서 이렇게 말한다면
망할려고 작정하는건가?
라고 생각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글이 대부분이라 루즈할 수 있지만 모두 읽으신다면
추후 사업에 필요하신 디자인 의뢰에서
10배 이상 도움되시리라 장담합니다.
무엇보다 브랜드의 본질이 가장 중요하다.
마케팅에서도 동일한 맥락입니다.
음식점 A와 B가 있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음식점 A : 통일감 있는 디자인과
인테리어지만 음식평이 좋지 않은 곳
음식점 B : 디자인은 최소한의 수준이지만
맛 좋은 평가를 받는 가게
단편적으로 생각해본다면
어디가 향후 매출이 늘 수 있을까요?
음식점은 한정된 상권안에서 바이럴을 유도하고
고정적인 고객을 유치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음식점 A는 고급스러운 로고와 인테리어, 메뉴들
개업효과로 높은 매출을 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음식 맛을 본 손님들은
“이게 뭐지?”, “역시 겉만 번지르르하네”라는
좋지 않은 브랜드 경험을 겪고
결국 말없이 재방문하지 않을겁니다.
음식점 B는 A와는 반대로 초기에
고객확보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연히 방문한 음식점이
생각보다 맛있습니다.
입소문을 타면서 지인들을 데리고오고
점점 누적고객을 쌓을 수 있을겁니다.
이 상태에서 디자인까지 보완한다면?
폭발적인 매출성장을 도모할 수 있을겁니다.
그럼 도대체 디자인은 왜 필요한건가요?
여기까지 읽으신 똑똑한 대표님들께선
위와 같은 질문을 하실 겁니다.
이번 글에서 가장 중요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과장한다면 이 문구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형식적인 디자인보단 디자인씽킹,
디자인씽킹이란 쉽게말해,
고객의 불편함을 최적화하는 디자인입니다.
필요한 디자인은 내 기준에서 찾는 것이 아니라
고객들이 어떤 부분에서 불편해하는지에서 기획해야합니다.
피부과로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시술 이후 안내문, 주의사항에 대한
디자인이 없다면 어떻게 될까요?
매번 택스트로 정리된 문구나
(레이아웃이 없으니 가독성이 떨어집니다)
문구조차 없다면 직접 구두로
설명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고객은 이러한 부분을 만족할 수 있을까요?
이러한 문제를 디자인씽킹하여
피부과 안내문 디자인을 만들 수 있습니다.
피부과측에선 설명시간에 대한 절약,
고객입장에서 깔끔하고 직관적인 이해로
서로 윈윈할 수 있습니다.
브랜드의 효율적인 가치전달
디자인은 우리 브랜드가 타 업체와 무엇이 다른지
직관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수단입니다.
요즘의 사업들은 필수적으로 웹기반의 마케팅를 운영해야합니다.
알고계신가요?
SNS에 접속한 유저들은 닫기(뒤로가기)를
누르는데 1초도 걸리지않습니다.
짧은 시간안에 우리가 가진 것을
직관적으로 보여줄 수 있어야합니다.
업종마다 다르지만
주로 찾으시는 항목들을 나열해본다면
홈페이지 레이아웃,
SNS디자인
(브랜드블로그,인스타)
상세페이지
패키지디자인등..
수없이 나열할 수 있습니다.
끝으로 정리하자면
무엇보다 상품의 본질 강화
형식적인 디자인보단 디자인씽킹
브랜드의 효율적인 가치전달
3가지만 기억해주시면 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궁금하신 사항은
카카오톡 채널로 남겨주시면
자세히 답변 드리겠습니다.